연기, 흙, 혹은 먹이读书介绍
| 类别 | 页数 | 译者 | 网友评分 | 年代 | 出版社 |
|---|---|---|---|---|---|
| 书籍 | 398页 | 2020 | 학산문화사(단행본) |
| 定价 | 出版日期 | 最近访问 | 访问指数 |
|---|---|---|---|
| 9,800원 | 2020-02-20 … | 2020-03-10 … | 65 |
제19회 메피스토 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색적인 작가들이 많은 메피스토 상 수상자들 중에서도 더욱 이색적인 작가, 마이조 오타로의 데뷔작이자 화제작이다. 첫 페이지부터 시작되는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스피드 넘치는 문체는 독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켜 숨쉴 여유조차 주지 않고 책의 종반까지 달려가게 만든다. 특히, 주인공이 범인에게 당한 가족들을 살리려 응급처치를 하는 클라이맥스에서는 마치 한 편의 메디컬 드라마를 보는 듯 긴박하며, 그 긴장감은 최고조에 다다른다. 마이조 스타일이라고 대변되는 거침없이 직설적이며 스피디한 전개의 특징이 여실히 드러나 있는 작품이다.
그러나 이 작품은 단순히 긴장감만을 고조시키며 폭주하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마지막에는 숨 가쁘게 달려온 독자들을 위한 작은 감동도 숨겨져 있다. 의미 불명의 연쇄사건, 범인을 밝혀내기 위한 추리, 그리고 드디어 밝혀지는 진실과 그 속에 드러나는 인간의 폭력성! 이야기의 대부분은 피로 얼룩진 잔인함이 주를 이루지만, 그 가운데에 흐르는 것은 분명 가족에 대한, 인류에 대한,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이다. 아마도 이것이 바로 마이조 오타로가 추구하는 진정한 세계가 아닐까?
作者简介1973年於福井出生。2001年以「煙、土或食物」獲得第19回梅菲斯特獎而出道。在日本引起極大爭議討論的神秘作家，從來沒有人見過其廬山真面目。以粗魯而暴力的獨特書寫方式，在視覺上給讀者意想不到的爽快感，被譽為日本新一代的文學新希望，目前為止還沒有出現像舞城王太郎這樣風格的作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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