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读书介绍
类别 | 页数 | 译者 | 网友评分 | 年代 | 出版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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书籍 | 352页 | 2020 |
定价 | 出版日期 | 最近访问 | 访问指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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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원 | 2020-02-20 … | 2021-05-17 … | 31 |
평생 되새길 그날을 잊지 않으려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
2016년 장편소설 《거짓말이다》를 통해 침몰한 세월호 선체로 진입하여 희생자를 모시고 나온 민간 잠수사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으로 담아내고자 했던 작가 김탁환이 이번에는 세월호를 기억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은 8편의 세월호 중단편소설집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에서 저자는 허구와 실제를 오가며 고통 속에서도 연대하는 아름다운 사람들, 깊어진 집단적 외상이 견딜 수 없어 스스로 자기 치유의 길을 찾아 나선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담아내고자 했다.
여덟 편의 작품 중 《눈동자》, 《돌아오지만 않는다면 여행은 멋진 것일까》, 《찾고 있어요》는 다른 매체를 통해 발표된 바 있지만, 나머지 5편은 미발표작으로 이 책에서 처음 소개된다. 수록된 8편의 소설 속 주인공 가운데 《이기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모두 직접적인 희생의 당사자나 그 가족들이 아닌 주변의 관찰자들이다. 저자는 희생자 자신이나 그들과 쉽게 분리되기 힘든 유가족들의 목소리를 섣불리 바로 전달하려고 하지 않고 되도록 직접적 당사자들과 깊은 관련 속에 놓여 있는 사람들을 관찰자이자 화자로 앞세워 그날에 대한 기억과 애도, 반성과 자책, 연대감의 회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作者简介金琸桓
1968年生於慶尚南道鎮海市。首爾大學國語國文系畢業,曾任海軍士官大學國語教授、KAIST文化技術研究所副教授,現為專職作家。
作品以端莊優美的文字著稱,也是踏實築夢的「小說勞動者」,每天堅持寫30張小說原稿,沒有一天停過筆。不但如此,他也十分關注社會,以周密的資料考證加上卓越想像力,讓許多真實人物活靈活現躍然紙上,被譽為開創韓國歷史小說新局面的作家,並有眾多著作被改編為電影、電視劇。
2014年,世越號沉船事件發生後,他深受影響,努力不輟的採訪相關人物,寫下《謊言》(時報文化出版)、《那些美好的人啊》、《就這樣,他去了大海》等世越號沉船事件相關著作,被文學評論家評為「世越號文學」的開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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